반도체 산업을 키우겠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 시장은 대전의 한 반도체 부품업체에서
지역 기업과 학계, 연구기관 등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산업단지 100만 평을 조성하고,
프랑스 등 유럽 3개국이 공동 설립한
유럽 최대 규모의 반도체 연구소처럼
핵심 부품 평가를 위한 검증 설비 공간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노 기술과
지역의 반도체 기술을 접목시키고,
이와 연계해 나노반도체종합연구원을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