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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추석 이후 확진자 급증세 지속.."우려 현실로"

추석 연휴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사상 첫 3천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 확진자의 급증세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어제(24) 80명의 확진자가 나와

역대 6번째로 많은 확진자로 기록된데 이어,

오늘도 78명이 추가돼, 연휴 이후 사흘 연속

70명 이상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충남에서는 100여 명, 세종에서도 1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상당수가 가족과 친인척,

지인 간 접촉에 의해 감염돼, 지난 추석 연휴

고향 방문 등의 영향이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역당국은 고향 방문 후 의심증상이 있는

시민은 즉시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