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남공주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 과정에서 가축분뇨가
부적정하게 처리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시는 최근 시의회 시정 질의에서 제기된
남공주일반산단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인근 양돈농가가
산단 부지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가축분뇨
일부를 부적정하게 처리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조만간 관련자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대에 72만 9천㎡ 규모로
남공주일반산단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4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