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민들은 스스로 인권이
존중받는다고 여기면서도
인권기본 조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인권센터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을 맞아 도민 인권 의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6%는 인권이
존중되고 있다고 답했지만,
인권기본조례나 인권센터에 대해서는
각각 33%와 48%가 모른다고 답했습니다.
최근 3년간 인권침해 경험으로는
열악한 노동조건이 가장 많았고
종교 선택이나 활동의 자유 제한,
개인의 의견 표현의 자유 제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