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밤사이 들어온 사건사고 소식입니다.
어제(20) 낮 12시쯤
보령시 성주면의 한 음식점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화재로 식당 손님 3명이 긴급 대피한 가운데
불은 음식점과 샌드위치 패널 건물 2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8,3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적 주방에서
프라이팬을 가열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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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0) 오후 2시 45분쯤
청양군 정산면의 한 왕복 2차로 도로에서
76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운전자 박 씨가
병원에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과속으로 우회전을 하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