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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좋다 초대석에 이런 사람이 나오다니 짜증나네요 등록일 : 2013-04-11 13:56

예전에 쓴 글인데 답변이 없어서 다시 올릴께요

대전 중*시장에서 미용봉사한다고 떠벌리며 방송출연한 그 원장 아침이 좋다 초대석에도 나왔더군요

대전 중동 중*시장 그 미용실 미용봉사한다고 여러 프로그램에 나와서 자기 선행얘기하던데(중*시장 헤어코*아)
여기 커트요금이 워낙 싸서
머리 커트하러 몇 번 갔거든요
여기 티비에 나와서 미용봉사한다는 그 미용실 원장 봤는데
제가 커트한다고 하니까
얼굴인상이 확 구겨진 표정으로 불친절하게 참 성의없이 머리깎더라구요
아무리 커트 요금이 싸다고 해도 그렇게 기분 더럽게 할 수 있나요??
머리커트하고 드라이만진 값도 따로 1000원 받던데..
티비에 나와가지고 온갖 선행하는 척, 착한 척하고
머리커트하러 온 손님한테는 돈벌이 안되니까 불친절하게 굴고
작년에 여기서 원장이 참 기분 더럽게 커트하더라구요. 드라이도 이 사람이 하려고 하길래 어떤 여자직원있길래 그 사람한테 부탁해서 했어요. 드라이까지 기분 더럽게 할 순 없잖아요
그리고 계산하고 나오면서 왜 그렇게 불친절하냐고 파마안하고 가격 싼 커트해서 그런거냐고 물으니까
여자직원이 웃으면서 그런 거 아니라고 하는데 기분 정말 나쁘더라구요
커트요금 너무 싸서 놀라실 것 같은데 서비스 수준이 딱 그 수준입니다,

그리고 여기 미용실 원장 티비에 나온다고 문자로 홍보하더라구요. 정말 짜증났어요
여기서 문자 온 전화번호 스팸으로 등록했어요
여기서 온 문자받은 순간 핸드폰 부셔버리고 싶었어요

티비에 나오면 나왔지 그런 걸 왜 여기저기 떠벌리며 광고하는지 정말 짜증납니다
원래 선행같은 건 남모르게 하는 거 아닌가요??
미용실가서 재수없는 기분
여지껏 살면서 여기 미용실에서 처음 느꼈어요

티비에 나와서 어려운 노인분들 무료로 미용 봉사활동한다고, 커트 요금 저렴하다고 자랑만 하지말고

좀 손님들께 친절했으면 좋겠네요

하긴 여기 다시 갈 일은 없으니까
친절하던지 말던지...


근데 이 생각하기도 싫은 그 미용실 원장이
몇 주전에 대전mbc 아침이 좋다 수요초대석인가 거기에 초대손님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또 어김없이 문자로 광고한 거 처럼
여기 프로그램에 나와서 어려운 노인 분들 무료로 미용봉사하는 거, 커트요금 싸게 받는 거 또 자랑질하더라구요
제가 작년에 커트할 때 느꼈던 재수없고 기분 더러운 표정이 방송에서는 온화한 표정으로 보여주던데

그래도 방송 초대석인데
다음에는 인격적으로 훌륭한 분, 가식없는 분, 진정으로 봉사하는 분 이런 분들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하긴 정말 훌륭히 봉사활동하는 분들은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자기할일하며 남도 돕고 봉사활동하지
이런 사람처럼 여기저기 떠벌리며, 봉사활동하는 거 자랑하며(심지어 손님한테 쓸데없이 자기 방송에 나온다고 광고 문자보내는) 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은 하지 않겠죠

그리고 여기 미용실 봉사활동하는 거 방송뿐만 아니라 교차로에도 봉사활동한다며 미용실광고하더라구요. 커트가격 또 나오고

그리고 미용실 거울에도 봉사활동한 거 사진 여기저기 붙여있던데
그러니까 티비, 문자, 교차로로 봉사활동하는 거, 티비 방송 타는 거 자랑하네요.

봉사,선행은 소리없이 하는 거지 이렇게 여기저기 떠벌리며 하는게 아니라고 봐요




이번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방송에서 자기가 선행하는 거 자랑하려고 나온 사람같은데
이런 사람 좀 제대로 괜찮은 인격 참 봉사자인지 확인 좀 하고 초대석에 출연시켰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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