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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회의 퇴행 등록일 : 2023-08-18 09:04
대전에 사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1년동안 활동하였습니다. 지난정권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변경되었고 1년이 지났습니다. 정권이 바뀌고 주민자치회를 없애기위한 현정권의 압박은 주민자치 예산을 줄이더니 이젠 지원금도 삭제하고, 다시 주민자치위원회로 회기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말로는 선택하라고 하지만, 자치위원 가입절차까지 바꿔가며 주민자치회를 죽이기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부터는 사무실조차 없애겠다고 합니다.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주민들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민이 동네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려는 과정에 예산 삭감과 지원금 삭제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있습니다. 하물며, 현정권에 유리한 새마을협회, 자유총연맹같은 단체들은 예산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아무리 정권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이렇게 국민들을 우롱하는 행정을 하는 현정권의 행태를 두고 볼수가 없습니다. 작금의 상황이 저 객관적인 생각인지 정말 문제가 있는지는 언론이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2023-08-21 11:39
안녕하세요.
관련 내용은 몇 차례 보도해서
문제점을 지적한 바 있습니다.
추후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