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보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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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금요일 미리보기 입니다.

 1)문화가 이 소식


이번 주 우리지역 문화가 소식은, 한국의 선이 가진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회. 이응노 미술관에서 열리는 정신으로서의 선 - 그 힘과, 우리 이웃이 사는 평범한 일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연극 ’장군 슈퍼‘의 인기만발!  앵콜 공연을 만나본다.

2)문화가 이 사람 -흑백사진을 만나다



대전 흑백사진의 거장 일목 조임환 선생. 평생 흑백사진만을 고집하며 자신의 예술 세계를 지켜왔다. 화려하지 않아도 깊이가 있는, 담백한 흑백사진! 한 컷의 프레임 속에 담긴 우리들의 인생과 세상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 현재 대전 선화동에서 흑백사진 연구소를 운영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있는 조임환 선생을 만나본다.



3)골목에서 예술을 만나다



어린시절 놀이터였던 골목길이 요즘은 아파트 단지가 들어오면서 거의 사라졌다. 그런데 잊혀진 골목길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부활했다고 하는데... 골목길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골목길 특유의 아련한 추억을 음악과 미술, 공연으로 승화시킨 골목길 축제로 떠나보자~



4)대전연극협회
유치벽 회장



대전 원도심에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전 소극장 연극제’가 열린다. 소극장을 활성화시키고, 연극이라는 문화 장르에 목마른 젊은이들의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이번 연극제! ‘대전연극협회’ 유치벽 회장을 모시고, 소극장 연극제 일정과, 연극과 가까워지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도 함께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