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장 속으로>원도심 미식여행
대전에는 놀 곳이 없다? 구석구석에 숨어있다!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마련된 '원도심 미식여행'은 대전의 유명한 맛집과 근대문화유산을 하루에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공정여행이다.
여행 중간 중간 원도심에 밀집해있는 소극장과 갤러리 관람까지! 대전의 속살을 찾아~ 이수진 리포터와 떠나본다.

2 <붉은빛 달콤한 보석 석류>
요즘에 마트나 시장가면 석류 나와 있거든요. 사서 먹어보면 수입산과 국산이 확실한 차이가 있어요. 수입산은 새콤하기보다는 단맛이 강하고, 국산은 맛있게 새콤하고... 제 입엔 국산이 더 맞는 것 같아요. 여성의 과일로 알려진 석류가 지금 제철입니다. 석류차가 감기예방에도 좋다고 하니까, 석류청 한 단지씩 장만하시죠.

3 <마법의 불맛 연탄구이>
지금은 많이 쓰지 않지만, 불과 십수년 전만해도 월동준비하면 연탄을 빼놓을 수 없죠. 연탄을 가득 싣은 트럭이 분주히 오가는 모습들 그리고 연탄을 나르는 사람들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죠 그래서 연탄에는 참 많은 추억과 얘깃거리가 얽혀있는 거 같아요. 그중에서 연탄불 위에서 해먹었던 음식들, 그리고 군것질이 생각나는데요. 요즘같이 쌀쌀한 날씨는 더욱 그렇죠. 연탄 구이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봅니다.

4 <횡성 둔내 가을여행>
이 계절과 딱 어울리는 소식입니다~ 요즘 계속해서 가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죠. 그래선지 더욱 감상에 빠지게 되지 않나 싶은데요. 이럴 때 가까운 곳으로 바람 쐬기 좋은 곳이 있습니다. 늦가을 감성을 적셔 줄 그곳으로 함께 떠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