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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월 20일 - 항공우주청, 왜 대전이 최적지인가?
#. 내용(안)
시시각각 151회에서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공약한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과 관련해 경남이 아닌 대전 유치의 당위성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대전 유치 방안은 없는지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집중적으로 분석합니다.
앞서 윤석열 당선인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있는 경남에 항공우주청을 설립하는 것이 클러스터 형성 등 업무 효율에 도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대전 대덕은 이미 항공우주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가 있어 방사청까지 이전시켜 국방 과학 연구에 밀접한 항공 우주 연구 기술 개발 분야를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본다”고 밝혔으며 “항공우주청은 기획, 정책 집행의 역할로 경남에 설립하되, 연구 기술 개발은 대전이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대전 과학기술계 기관 및 단체, 전문가들은 “대전은 항공우주 관련 정부 출연연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세계 최고의 항공우주, 국방 분야의 세계적인 지식인재 생태계가 갖춰져 있는 만큼 국가전략기관인 항공우주청이 들어설 경우 행정 및 연구 역량을 통합해 국가적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최적지”라며 대전 유치의 당위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시각각에서는 항공우주청이 대전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합리적 근거를 제공하고, 새로운 지역 활성화 아젠다로 부각시키는 한편 지역 정치권과 자치단체 차원의 공동 대응책은 없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입니다.
#. 출연자(4명)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
-김건희 항공우주첨단산업육성위원장
-안동만 국방과학연구소 전임 소장
-정한철 국방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