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안내(TV 주치의)
12월 1일 <<부종>>
부종이 잠깐 나타났다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만,
때론 건강에 이상이 생겼단 신호탄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부종에 대해 너무 쉽게만 생각하지 말고,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부종의 여러 가지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자세히 알아보자.
부종이란?
- 모세혈관내의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 나와
세포 사이의 조직강이나 체강에 체액이 과다하게 축적된 상태
국소성 부종
-신체의 일부에 국한된 부종
-염증이나 종양으로 정맥이나 임파관이 폐쇄
-비대칭적 분포
-누워서 사지를 높게 두어도 부종이 빠지지 않는다.
[예] 항암치료 중의 림프부종,
심부정맥혈전증,
연조직염
전신성 부종
-신체 전 부분에 걸쳐 나타나는 질환
-특히 눈 주위나 발목, 종아리 부위가 먼저 붓는다.
[예] 신장질환(신증후군, 신부전)
심장질환(울혈성 심부전)
간 질환(간 경화증)
갑상선질환(갑상선기능 저하증)
또다른 부종의 원인
약물 유발성 부종
주기적 부종
특발성 부종
부종의 종류별 치료법
- 특빌성 부종: 싱겁게 먹고 쉬는 등 일반관리
- 갑상선 기능 저하증: 갑상선 호르몬 투여
- 스테로이드 등 약물 복용: 약물을 끊으면 좋아짐
- 신장질환(신장염, 신증후군): 신장병치료 및 부종 치료
- 간질환(만성간염, 간경화, 간암 등): 간기능 개선 및 부종 치료
- 심장질환(판막질환, 심부전 등): 심장병 치료 및 부종 치료
건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