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검색

방송안내(TV 주치의)

7월 21일 <<중이염>>



유소아 중이염

 

•급성 중이염

 -중이강에 발생하는 급성 염증, 이통, 난청, 발열의 증세를 동반

 

 

•삼출성 중이염

-급성 증상 없이 중이 강내에 삼출액이 고이는 중이염

-급성중이염 이후 속발하거나 감염 없이 생기기도 함.

 

 

 

 

유소아 중이염의 증상

 

•급성중이염

 

–발열 (보통 38도 ~39도)
–이통 (1~2일 지속)
–난청
–이루 (고막천공이 발생한 경우)
–합병증

  : 안면마비, 어지럼, 이개후부의 종창 등

 
 
 
 
•삼출성 중이염   

 

난청과 귀가 먹먹한 증상

이외에 아무 증상이 없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음.


 

 

 

 유 소아 중이염의 진단

 

•증상에 대한 문진

   1. 급성발생

   2. 급성염증에 의한 국소적 혹은 전신적 증상의 유무

 

•이경이나 이내시경: 고막 관찰하여 진단
 
•청력검사: 진단 보조
 

 

 

 유소아 중이염의 치료

 

* 급성 중이염

•항생제 사용
–중증도

    : 심한 이통과 보챔, 38.5도 이상의 고열

–연령과 진단의 확실성 

    : 생후 6개월 이내, 2세 미만에서 확진

–환자요인

    : 동반된 질환, 최근 항생제의 복용 여부

–이루나 고막의 천공 유무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면…
–2~3일 사용 후 증상의 호전정도를 확인
–치료 반응 시 5~10일간 사용

 

 
 
 * 삼출성 중이염

–항생제가 이관기능을 회복시킬 수 없다.
 
–경과관찰, 환기관 삽입을 비롯한 수술 요법이 주된 치료

    3개월 56%, 6개월 72%, 9개월 81% :< 2008년 영국의 진료지침>

      -> 삼출액 자연소실, 3개월간 추적 관찰을 권고

 

–약물은 예외적인 경우, 단기간에 국한해서 사용
 
 

 성인의 중이염

 

•이관기능의 장애 등으로 고막의 비가역적 변화가 일어난 단계.

   중이강, 중이점막 상피세포 및 상피하 조직의 만성염증에 의한 변화

 

•이루와 난청이 주증상
 
•크게 고막의 천공을 보이는 비진주종성 만성중이염과

   진주종에 의한 골파괴를 동반한 진주종성 중이염으로 분류

 

 

 만성  중이염이 치료

 

•목적

 1>염증 제거와 재발 방지  2>청력 회복  3>합병증의 예방

 
•내과적 치료
–근본적인 수술 치료 전의 보전 요법
–고령이나 수술이 불가한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이루의 치료를 위해 적절한 항생제 요법
–외이도와 고막의 분비물 소독
 


**수술적 치료

•고실성형술
ü천공된 고막을 재건
ü중이강 안의 염증을 제거
ü이소골 등 소리전달과정 복원
 
•유양돌기 삭개술
ü중이염이 유양돌기까지 넘어간 경우
ü미세수술용 드릴로 유양동과 유양동 내부의 염증을 제거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