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
2월 6일 목요일 미리보기입니다.
- 천만다행 '겨울여행, 원산도'
보령 해저터널이 개통된 후 한층 가까워진 원산도는 충남에서 안면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썰물 때가 되면 침식작용으로 생긴 코끼리 바위도 볼 수 있고 서해에 그림처럼 떠 있는 삽시도도 보인다. 원산도에서 가장 높은 진말마을 봉수대에 올라 안면대교가 세워진 서해의 풍경을 감상하고 원산도의 특산물인 갑오징어 볶음과 시원한 바지락 칼국수로 원산도의 맛을 느껴본다.
- 오늘 현장 '다시 출발, 스피닝'
스피닝(Spinning)은 바퀴를 굴리다, 페달을 굴리다 등의 뜻으로 스피닝 사이클 위에서 진행되는 실내사이클링 운동이다. 30분에서 1시간 정도 진행되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으로, 시간 없고 단기간에 효과를 보고 싶은 다이어터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설 연휴, 불어난 지방을 불태우는 현장을 찾아간다.
- 부석태 콩
콩 한 쪽도 나눠먹는다는 속담이 이 부석태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그만큼 일반 콩보다 굵고 맛이 고소하다. 부석태 콩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경북 영주로 함께 가보자.
- 문화나들이 '동초제의 맥을 잇다. 명창 고향임'
앞서 걸어간 사람의 발자취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는다. 배우를 하다가 뒤늦게 소리꾼의 길에 들어섰지만 대전시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된 고향임 명창. 국립국악원에서 열린 동초제 '춘향가'의 완창은 판소리 애호가들의 탄성을 만들어냈다. 그녀의 남다른 삶과 열정이 녹아든 지난 예술적 여정과 후학 양성 현장,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
#오늘M #원산도 #고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