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태안은 꽃들의 천국>

'2023 태안 세계 튤립 꽃 박람회'가 4월 12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한 달간 꽃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구장 면적 다섯 배의 공간에 이름도 모양도 특이한 100가지 튤립 백만송이가 화사한 봄풍경을 연출하는데, 박람회 개막 1주일 전 행사장의 분주한 모습을 담아보고 박람회의 이모저모를 미리 살펴본다. 또한 이맘때 태안 앞바다에서는 또 다른 꽃이 우리를 유혹하는데, 알이 꽉 찬 암꽃게가 제철을 맞았다. 화사한 꽃구경에 이어 편백나무 안에 쪄낸 이색 꽃게 요리까지 태안으로 꽃나들이 떠나본다.

<밀리터리와 사랑에 빠진 남자>

흔히 밀덕이라고 하죠. 밀리터리 덕후라고 군복이나 군용 물품을 좋아하는 분들을 자칭하는 말인데요. 이 분은 덕후를 넘어서서 수집가로 나선 분입니다. 15년동안 수집한 밀리터리 용품만 4천가지가 넘는다는 충주의 밀러터리 수집가 이지훈씨를 만나봅니다.

<도심 한복판의 거북선, 대체 뭐하는 곳 일까?>

도심을 다니다 보면 독특한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곳들이 있는데요. 광주에 가면 도심 한복판에 난데없이 거북선이 있는가 하면 빼곡한 빌딩 숲 사이 기차역이 있다고 합니다. 대체 어떤 곳인지 정체를 확인해봅니다.

<양구군청 펜싱팀>

이번에는 강원도 양구군으로 가볼텐데요.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이는 효자 종목 중 하나로 펜싱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양구군청의 펜싱팀하면 국내에서도 소문난 강팀이라고 하거든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양구군청 펜싱팀 선수들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