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선선한 목요일입니다.

안녕하세요.^^

9년전 오늘 11시30분에 신부입장하면서 펑펑울던때가 엊그제 같네요.

두아이 키우느라 세월이 어찌가는지도 모르고살다보니 벌써 9년,, 참 시간빠르네요.

매일 늦는 신랑에게는 어제밤에  9년만에 첨으로 결혼기념일에 거꾸로 조그만한 선물을 준비해서 전해줬는데
 
참 좋아하네요.^^

매번 받기만했는데 주는 재미도 좋네요^^

누구하나 축하해주는이 없는 나의 결혼9주년을 정오의 희망곡 가족들과 함께 음악들으면서

자축할래여~~ ^^


"욱아~ 써니야~ 여봉~~ 사랑해요~~" 라고 외쳐주시면 감사해용~~ ^^

신청곡은 서인국&정은지의 "all for you~"!

정오의 희망곡~~ 사랑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