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은씨~~ 준원아빠입니다..

우리 아들 첫돌 축하 받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겨요..

어느새 벌써 후다닥 1년이라는 시간이 되어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저희는 맞벌이 부부인지라 제가 울 아들 갓난아기때부터 목욕, 귀저기갈기 ,아기 달래기 ,이유식 먹이기 등등

초보아빠에서 이제 완전 능숙한 아빠로 변했는데요 참 쉽지 않더라구요. 새벽마다 울고 그래서 잠도 몇시간 못

자고 출근 하고 피로도 쌓이고 그래서인지  악관절이라는 병까지 왔지만 울 아들 미소 하나로 이렇게 행복해요

사랑하는 울아들 이제 토요일이면 생일을 맞이 하는데요 생일 축하 한다고 한마디 해주세요~~~






ps. 정은씨 저희 아들 생일이 토요일 이에요  꽃바구니 하나 보내주실수 있을까요? 부탁 부탁 해요~
     사람들한테 자랑도좀 하고 그러고 싶어서요 ㅎㅎ
12월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553-4 명동프라자 4층 워터플라워 저녁 7시 하프홀 권준원 이에요

정은씨와 여기 스텝님께서도 시간되시면 식사하러 오세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