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는 초등학교 동창입니다... 제가 10년을 따라 다녔죠... 처음에는 친구처럼 지내다가 2002년 결혼해서 예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올해 결혼 12년차 입니다.. 일 때문에 매일 퇴근이 늦고, 항상 자상한 남편이 되어야 하는데..... 항상 미안한 마음입니다.. 우리 집사람은 너무 예쁘고 마음이 착합니다... 42번째 생일 너무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변함없이 너만을 사랑한다고 꼭 전해주세요... 우리아들 석우도 착하고 예쁘게 커줘서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신청곡:  안치환의 소금인형....(우리 집사람이 안치환을 너무 좋아합니다.. 연애할때 콘서트도 가고 했는데... 안치환 노래 들으면 너무 좋아 할것 같습니다.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