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아내의 생일 축하 해 주세요
안녕하세요...송촌동 선비마을에 홍석우입니다.
4월28일(화)은 저에게 가장 소중하고 제일 사랑하는 아내 강은수의 생일입니다.
저희 아내는 송촌동 유병원에 근무하고 있고요...지난 토요일에 직원들과 1박2일 야유회를 갔었는데...배탈이 나서 많이 힘들어 하네요..오늘 아침도 좀 힘들게 출근했습니다.
그런 저의 아내를 위로하고, 축하 해 주길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20년이상 같이 해 준 아내에게 감사의 글과 신청곡을 보내봅니다..(PS: pd님 제량으로 간단한 선물 보내주셔도 좋습니다....)(신청곡 : 김태우 사랑비)
***당신이어서 참으로 고마워요***
모래알처럼 수없이 많은 사람 중에
당신을 만나고 사랑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록 가진 것 많지 않은 소박한 삶이지만
우리만의 사랑의 정원에
소망의 꽃씨를 함께 뿌리고
행복이란 열매를 거둘 수 있도록
당신과 함께 일구어 가는 삶은
내겐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행복인걸요.
때로는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사랑으로 함께하는 당신이 곁에 있기에
얼마나 든든하고 감사한지 몰라요.
늘 푸른 소나무처럼
한결같은 사랑과 지켜주고
보듬어 주는 당신이 있기에
살아가는 의미가 있습니다.
곁에 있어도 늘 그리운 사람
한 생애 다하는 날까지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나의 꿈과 소망이 되어 주는 사람이
당신이어서 참으로 고마워요.
사랑합니다...강은수~~~
---석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