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32번째 생일날....
경남 진주에서 대전으로 시집온지 10년이 되어가네요... 9살난 사내아이랑
6살배기 딸을 키우면서 한번도 생일날 기뻐해 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친정엄마가 더욱더 그리운 날이기도 하구요...몇년동안 집안 사정으로 친정엄마도
자주 못 찾아 뵈는데...이번생일도 많이 우울할것 같아 우울함을 달래줄 친구가 필요해서
라디오에 이렇게 사연을 오려 봅니다....
라디오라는 친구가 없었더라면 하루하루가 지루했을텐데...방송덕에 하루가 즐겁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감사하구요...
제 생일도 많이 많이 축하해주실껴죠?..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제 생일을 축하해주시면...
오늘 하루 무지 무지 행복하고 기쁠것 같아요.....
신청곡 : 씨엠블루의 "외톨이야."..우리 두아이들이 넘 좋아하는 노래입니다..저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