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시선*
이름은 신민규~나이는 ...중1
대전에 중촌동에서 만난 조카입니다
"형~낼와~낼와~"하면서 하루종일 곁에있던 민규
(형은 아니죠 삼촌이 맞겠죠~? 34살인데~ㅋ*^^)
정신장애 가 있긴 하다는데...제가 볼때는 그냥 산만한아이?*^^*
학교가 끝나면 집보다는 제게먼저 달려와서 "형~~~낼와" 하구
집에가곤 했답니다 (상가건물 윗층이 집~^^)
집중을 못해서 자기말만 되풀이 하길래 두달간은 손으로 이마를 집고
"집중~!!" 이러니까 조금은 집중 하더라구요~^^
이글을 쓰는건... 사진찍어 준다니까 저리도 멋진
얼짱포스~를 취하는데~^^ 3개월 이었지만 재밌었답니다

이때도 "형~낼와~" 하데요^^

민규한테 찍어달라구 하니까
이리두 잘찍어 주데요~*^^*
겉으로 보려말구 안된다 하지말구
재는 못할꺼라 생각말구...
(아들이 요래 잘할줄 몰랐다나? 되게 혼냈어요~ㅋㅋㅋ)
(소심한...저에요~ㅋㅋㅋ
(참고로 민규 어머니께 사진&글 쓴다고 허락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