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결혼기념일 축하해 주십쇼~~
안녕하세요? 날씨가 무더운 여름입니다
항상 듣고만 있던 라디오에 사연을 올리게 될줄 꿈에도 몰랐지만..
용기내어 글 올립니다..
2008년 7월 13일 저희 부부가 결혼한날입니다..
24살이라는 어린나이에 결혼한 저의 와이프.. 저의 나이는 32살.. 8살 차이죠..ㅋㅋ
22살부터 병원에서 근무하다가 처음 만나서 2년 열애끝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뱃속에 세현이가 생겨서 더운 여름에 부랴부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도 촉박하고 어쩌다 보니 변변한 이벤트도 못해주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와이프는 프로포즈도 못받고 결혼했다고 투정을 부리네요..
항상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시간을 돌릴수도 없고..참..
그래서 이렇게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어린나이에 집에서 아기키우느라 고생하고 있는 저의 아내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습니다.
아침부터9시부터 라디오를 켜서 계속 듣고 있는데요..
생각지도 못하고 있을때 사연이 나오면 정말 좋아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내가 꽃을 참~~ 좋아하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아내에게 꼭 선물해주고 싶은데 부탁드립니다..~~
아참!! 아내이름은 허은양입니다.. 꼭 축하해 주세요~~^^
노래 신청도 해도 되나요??
요즘 아내가 이노래에 빠져살더군요..
miss A의 Bad Girl Good Girl
이노래도 들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