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누나~~ 오늘 여자친구와 200일되는 날이예요..... 축하해주세요*^^*

누나 안녕하세요...

저는 유천동에 사는 28살 이재호라고합니다.

오늘이 제 여자친구와 만난지 200일 되는 날이예요....

여자친구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자 사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이름은 남상은이고요.. 저 보다 2살 연상이랍니다*^^*

마음에 담아 두고 평상시 하지 못했던 말을 전해주고 싶어요....

제가 아직 취업을 못해 백수랍니다....ㅠㅠ

그런데도 제옆에서 힘이 되어주는 제 여자친구에게 고맙단 말을 먼저하고 싶어요

제가 질투심이 많아 남자친구들은 잘못만나게 하고 쫌 구속이 심한편인데도

잘 참고  저한테 잘 맞쳐주며 제가 속을 많이 썩히는 편인데도 잘 이해해주는 마음이 너무 예뻐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에게 한마디 하고 싶어요~~~~~~~~~~~~~~~~~

"사랑하는 남상은 이제 200일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날들을 함께하고 좋은 추억들 만들고 싶어

날  믿고 옆에서 계속있어주고 날 만날걸 후회하지 않고 행복하게 해줄께.... 정말로 사랑해!!!!!!"

누나 신청곡으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 "Nothing Better",

아니면 MC몽 "죽도록 사랑해" 꼭~~~~~~~ 틀어주세요...


여자친구와 여행 가면서 들을 수 있게요~~~~~~~~~~~~~~~~~~~~~~~~~~~~ 


누나도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좋은 목소리로 사연 들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