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사랑하는 엄마의 67번째 여름에 맞으시는 생신축하해주세요.
엄마를 부르는 동안은 나이 든 어른도 모두 어린이가 됩니다
밝게 웃다가도 섧게 울고
좋다고 했다가도 싫다고 투정이고
변덕을 부려도 용서가 되니 반갑고 고맙고 기쁘대요
엄마를 부르면서 마음이 착하고 맑아지는 행복, 어린이가 되는 행복 !
정열의 여름이 되면 어린이가 되어 부르는 노래 “사랑하는 엄마의 생신 축하합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시처럼 나이 마흔이 되어도 부르면 얼굴 가득 미소가 번지는
"엄마"가 있어 저희 4형제 항상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4형제 부부와 "할머니"를 부르며
방긋 웃는 6명의 손자, 손녀들 모두 모여 오늘 저녁 즐거운 생일파티를 합니다.
항상 4형제 가족을 위해 맛있는 김밥, 김치, 생일마다 꼬박꼬박 미역국 해주시는 엄마에게
매일 받기만 하고 제대로 못하는 죄송함을 방송을 통해 전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려봅니다.
아픈 엄마 몸보다는 저희들의 감기에도 더 걱정하시고 손자손녀들의 좋은 일에는
저희들보다 더 기뻐해주시고 어려움에는 다독여 주시며 항상 기도해주시는 당신의
기도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금처럼 건강하시고 밝은 모습으로 할머니가 해주시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는 손자들의
커가는 모습보시길 바래요.
엄마 생신 축하드려요. 엄마 사랑해요 (저희 엄마 성함은 노행자님입니다. 괴정동에 사시고요)
신청곡 서영은의 "웃어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