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시어머니 73번째 생신 축하해 주세요.
안녕하세요.결혼한지 10년째 되는 막내 며느리 입니다.
오늘 시어머님의 생신 이신데, 어머님 얼굴 뵙고 쑥쓰러워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한번 전하질 못했습니다.
친정엄마께서 몸이 편찮으신 관계로 , 아이 낳았을적에도 어머님께서 직접 몸조리를 시켜주시고, 친정 엄마께서 병원에 입원 하셨을적에는 간난쟁이 돌봐 주시겠다며, 친정엄마께 가서 간병 해 드리라며 선뜻 이야기 해주시고.....
이렇게 어머님께서 배려 해주신 덕분에 친정엄마 병도 많이 낳아 , 지금은 잘 생활 하고 계십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을 같이 생활하면서 어머님의 참된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의 73번째 생신 축하 드리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