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태현이 두번째 생일 큰소리로 축하해주세요~~~*^^*

2년 전 오늘...소중한 우리 태현이가 태어난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직장 때문에 외할머니 댁에서 자란 태현인 낯가림이 너무 심해 엄마, 아빠도 싫어라 했던 아들이에요...

올해 1월 동생이 태어나면서 사직과 함께 제 손으로 밥도 먹이며 직접 키우고 있는데

벌써 두번째 생일을 맞게 되었답니다...

결혼, 태현이 탄생, 일년 전의 돌잔치...모두 얼마 되지 않은 일 같은데...

오늘 아침 작은 발로 아장아장 걸어 후다닥~~뛰어 어린이집으로 들어가는 태현이 뒷모습에서

건강하게 잘자라준 데 너무 고맙더라구요...밝게 잘 자라 준 아들!!!너무 고마워~~~

지금처럼 그렇게 잘 자라만 준다면 엄만 더 바랄게 없을 거 같아~~~

사랑한다 태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