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여... 저는 정오의 희망곡 애청자입니다.

굳이 애청자라고 하기는 좀 애매하군요...

제 직업이 a/s담당이라서 계속듣기는 무리지만... 항상 정오의 희망곡을 하는 시간이면

제 차의 주파수는 97.5MHz에 고정되어 있답니다.

제가 수줍음이 많은 성격이라 그리 열성적으로 표현을 하지 못하지만

용기를 내어 문자도 보내고 마음속으로 정오의 희망곡을 애청하고 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군여...

제가 이렇게 사연을 남긴 건 다름이 아니라...

저번 저번 주 금요일... 7월 23일... 대서(大署).... 김하나아나운서의 퀴즈콕 힌트를 너무나

표시나게 주셔서 그냥 조금 일찍 보내 본 것 뿐인데.... 당첨이 되었더군요....

그런데 바로 오늘 상품을 보내준다고 주소를 불러달라고 하길래

오늘 mbc에 일하러 가기에 직접 프론트에 맡겨 놓으시라고 했더니

글쎄.... 생각도 못했다가 김 하나 아나운서님이 직접 주셔서 오늘 드디어 마로니에 가족식사권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리구여... 언제나 정오의 희망곡을 사랑하는 애청자가 되겠습니다'

더운데 고생하시고 애청자를 위하는 방송이 되었으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