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견우와 직녀 생신 추카드려요^^*
하나언니~~오늘 견우 직녀 만나는 칠월칠석이라 하늘에서 비를 뿌려주네요
까마귀들이 머리가 엄청 벚겨지겠어요 ㅋㅋㅋ^^*
하나언니~~제가 시부모님과 같이 산지 5년이 되어가네요
오늘 7월7일 시아버님 생신이세요 그리고 3일후 7월 10일은 시어머님 생신이시구요
저희 시부모님은 견우와 직녀 랍니다.
어찌나 서로를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시는지 옆에서 마니 배우고 살고 있어요
오늘 아버님 생신이신데 아침일찍 7시에 출근하셔서 얼굴도 못뵙고 가셔서 사연올려요
하나언니~ 아버님께 62번째 생신 마니 추카드린다고 꼭 전해주시구요
저희 어머님도 3일후에 생신인데, 항상 아버지 생신에 묻혀서 빛을 보지 못하세요
그래도 어머님 서운내색 안하시고 아버지께 잘하라고 항상 말씀하세요
제가 직장생활을 해서 부모님께 많은 도움을 받고 있죠
아들 두손자 보느라 기운이 마니 딸리세요.. 그래서 얼마나 아끼고 보살펴 주시는지 때론 시부모님이
아이들 부모 아닌지 할때도 있답니다. 그만큼 잘 따르고 이뻐해 주세요
지금도 비가 마니 내리고 있어요 견우 직녀 만나는날 마니 슬프지 안았으면 해요.
우리가족 언제나 건강하고 웃음꽃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항상 건강 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사랑합니다.
신청곡: SG 워너비 : 라라라
대전 대덕구 비래동 금성백조 아파트 103동 601호
윤영미 : 011-439-7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