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DJ. ONE ^^ 정말 반갑고 감사해요..
하나씨 안녕하세요? ^^
저는 박찬걸이라고 하구요.. 약 한시간 정도 전에 "락신"콘서트 티켓 받게 되었다고 전화받은 사람입니다.
전화받고.. "대전MBC입니다.."란 멘트에 한번 놀랐고..
"락신 콘서트 티켓 드릴께요.."란 멘트에 두번 놀랐고..
제가 통화한 사람이 하나씨란걸 알게 되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전.. 출근할땐 FM모닝쑈를 듣고.. 퇴근할땐 오후의 발견을 듣고.. 일할땐 정오의 희망곡을 듣는 답니다..
솔직히.. 아침, 저녁으로 출퇴근 하면서는 자연스럽게 차에서 30-40분씩 듣게 되는데 정오는 못챙겨 듣는 때도 많았어요.. 하하^^;; 근대 이런 행운을 주셔서 감사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하고 그러네요..
좀 전에는 어제 당직근무를 해서 오늘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하는 길이었어요,, ^^ 몸이 많이 피곤했는데 뜻밖의 행운에 피곤이 싹 달아났네요.. 덕분에 집에 오자 마자 이렇게 인사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문자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고등학교 동창들하고 "락객"이란 아마츄어 밴드를 합니다..락신이란 이름이 그래서 너무 신기하고 반가웠구요..
솔직히 다들 각자 일이 있고,,, 연습은 커녕 잘 만나지도 못하는 유령그룹? 같은 상태지만..
락객덕분에...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우린 여전히 "락객"이다~~ 라고 생각하고 ,, 만나고 신나하고 즐기고 그런답니다.. 하하^^
보내주신? 보내주실..^^ 티켓 잘 받고,, 공연도 잘보고,,, 가능한 인증샷 꼭 올릴 수 있도록 할께요 ~
꼬박꼬박 찾아듣진 못해도 항상 잘 듣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언제나 좋은 방송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