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친정엄마 같으신 저희 형님의 생신을 축하드리고 싶어요~

먼저 형님께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사실 형님의 생신이 저번주 토요일 이였거든요..

지난 주에는 내내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만 깜박하고 말았지 뭐예요..ㅡ.ㅜ

너무 더운 날씨에 4살배기 우리 윤주까지 어린이집에 가지 않는 날이라서

제가 정신줄을 놓았나봐요~^^

너무 죄송스럽기만한데.. 거꾸로 저희 가족 부르셔서 맛난거두 사주시고,

아주버님께서 애써 잡아오신 붕어로 찜까지 만드셔서 가져가라 하시구,,

파김치도 만들어 주시고,,쌈잠도 만들어주시구~과일도 주시구.야채도 주시구.....등등~

항상 이렇게 한 번 형님댁에 가기만 하면 한보따리씩 주신답니다~^^

전 친정이 대구라서 대전엔 아무도 아는 사람도 없는데, 전 형님이 꼭 저희 친정 엄마 같은 느낌이예요..

저희 시어머니랑 저희 형님이랑~전 대전에 친정 엄마가 두 분이나 계신답니다~^^

아주버님,그리고 형님~!!

항상 저희 식구들 걱정해주시고 챙겨주셔서 전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두 분 ..항상 행복하시고,앞으로도 늘 건강하세요~

아주버님이랑 형님~너무너무 사랑해요~~~

다시한번 저희형님 황(자) 애(자) 영(자) 황애영여사님의 생신을 축하드려요~~~!!!!

p.s

라디오 사연을 첨 보내봐요..
어제 우연히 라디오 듣다가 축하사연을 소개 해 주는 코너가 있어서 급하게 보냅니다.
꼭~!! 소개시켜 주시구요..

저희 형님과 아주버님께 근사한 식사 대접하고 싶은데..
어떻게 좀 안될까용~~?? 
부탁드려요~제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