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자기야~ 감기 빨리 낳으세요.....ㅠㅠ

안녕하세요....^^

요즘 새벽에 날씨가 제법 쌀쌀하더니 어제 아침에 일어나더니 저희 신랑이 감기에 걸리고 말았어요....ㅠㅠ

그래서 시간 내서 병원에 들려 약져서 먹으라고 했건만...

시간이 없는 관계로 병원에 가지 못했다면서 그냥 퇴근을 했더라구요...

저녁 식사 마치고 바로 잠자리에 들더니 한 3시간정도 자고 난뒤 깨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푹 자라고 했는데 서류 볼게 있다면서 아픔 몸을 일으켜 세우고 의자에 앉더니 서류를 보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 저희 신랑이 왜이리 안쓰러워 보이던지......

처자식 먹여 살리기 위해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일만 하는 신랑을 보면 뭐라 위로에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렇다고 쉬지도 못하는데  쉬라고 말 할수도 없구요....ㅠㅠ

오늘 아침엔 병원에 들렸다가 출근 한다며 일찍 집을 나섰어요...

잠시 통화를 했는데 목소리가 더 안 좋은것 같아요 감기가 빨리 나아야 할텐데 걱정이예요....ㅠㅠ

그런데 오늘도 일 때문에 퇴근도 일찍 할수가 없어 늦게 들어 온다네요..

저희 신랑이 빨리 감기 떨쳐버리고 건강한 모습을 보여줬음 하는 저에 마음을 전하고 싶어요....

아프지 말고요.... 우리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우리 신랑 화이팅~~~~~~~!

저희 신랑뿐만 아니라 열심히 가족을 위해 일하는 대한민국 남편님들도

화이팅하세요.....^^

모두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P.s     신청곡: 쿨 (Cool) 사랑합니다... 신청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