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머리를 짧게 자르고~~



며칠전 머리를 감다가 한주먹큼 머리카락이 빠짐에 소스라치게 놀랐지요.
계절이 바뀜에 자주 그랬는데. 며칠사이 스트레스에 이런저런일 신경쓸일 많아서
맘고생 했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가끔 기분전환겸 헤어스타일을 바꾸곤 하지요..
전 그게 아닌 내 생명같은 내 머리 한올한올을 지키기 위해서 ㅋㅋ 신중히 고민끝에  과감히 긴~~머리를
단발로 잘라버렸답니다... 그럼 덜 빠진다는 얘길 들어서..
힘들게 기른 머리인데.. 눈물이 찔끔^^

 첨 자른 머리에 어색하기도 하지만  한결 가벼워지고 덩달아 새로운 맘도 먹게 되네요.
 이제부터 다시 화이팅하려구요.. 
 
 근데.. 추워진 날씨에 뒷목에 가려졌던 머리카락이 그리워요.. 목이 훵해서 춥거든요
 이쁜 스카프 하나 마련해야 될까봐요 ㅎㅎㅎㅎㅋㅋ
 
참.. 신청곡 해도 될까요?? 전 성시경 노래를 좋아하는데
 좀 지난곡이지만..  "거리에서" 부탁드려영... 하나언니 감기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