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원산도 가고파~~~
안녕하세요~~하나언니...저는 3살딸을 둔 엄마입니다...결혼하고 아이낳고 처음으로 친정식구들과 첫나들이를 가려고 몇달전부터 계획을 짰는데 그만 남편회사일이 바빠 저의가족만 쏘옥 빠지게 되었어요...가까운 거리라면 늦게라도 가고싶은데 가는곳이 섬이라 배편이 없어 못들어 간다는말에 넘 속상해서 눈물이 다 나더라고요..어차피 못갈거 마음비우려고요 주말에 조금 속상하긴하겠지만 저희 신랑이 미안해할까봐 내색도 못하고.. 언니 오늘 신나는 노래 많이 들려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