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네요
잘지내죠??
저도 나름 바쁘게 잘 지내고 있네요

낼 이사를 가요
대전 온지 8년만에 이사를 갑니다
오래된빌라지만 ....남의 집이지만 ..
 아이들이 성장한 관계로 이런 저런 가구를 새로 장만해야 하고
준비 할 것이 많네요
신혼 초 넓은 집에서 살다 대전으로 올라 올때는 살림살이 절반은 버리고 올라 왔는데
다시 장만 해야 하니 허리가 휘청입니다 ㅎㅎㅎ

그래도...

나름 지금 보다 넓은 집으로 이사를 하니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ㅋㅋㅋㅋ

아이들은 아이 각자 방이 생겨 너무 좋아하네요
서서히 엄마에게서 분리 되어 가네요 ㅎㅎㅎ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좋은 일만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날 이사를 하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 주는 집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많이 많이 응원해주세요
새로운 집에서 많이 많이 행복 할 수 있도록.....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목 관리 잘 하시고 화이팅....


신청곡은 "361번타고집에간다"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