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고마운신랑에게....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른두번째 맞는 저희 신랑의 생일입니다
철없던 대학교 새내기때 만나 ..서른넘기기 전에 꼭 결혼하자고 약속했던 신랑...
9년 열애끝에 신랑은 정말 서른넘기기 한달전에 면사포를 쓰게해주더 군요^^
그런 신랑과 12번째 함께하는 생일입니다...
늘 고맙고 든든한 우리신랑 종민씨 ...당신이 있어 오늘도 저는 따뜻합니다
진심으로 생일을 축하합니다....
금요일에 저희 신랑하고 오토캠핑을 떠납니다
늘캠핑장 모닥불앞에서 라디오를 듣는데
그곳에서 듣는 이문세의 옛사랑은 정말이지 잊을수가 없습니다
오늘하루는 신랑을 생각하며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