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꼭 ! 꼭! 전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하나언니..너무 오랜만이예요....
항상 이코너 저코너 기웃거리기만 하다 딱 맞는 코너가 생겼네요...
담주 수요일에 딱 맞는 사연입니다....
꽃바구니와 케잌으로 마음을 전할수있는...
사실 24일 다음날 25일이 엄마 김경희 여사님 56번째 생신이세요(음력10월 20)
그리고 부모님 올해 딱 30주년 결혼기념일이 바로 전전전 날이구요
사실 저 어릴때부터 `우리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할꺼야!` 하던 그런 성실하고
착한 아빠인데... 엄마 생일 결혼기념일 이런거 못 챙기시는 분이예요
어릴땐 모르고 지나갔는데... 저도 결혼하고 나니 아빠가 아빠로 보이지 않고 남편 입장으로
보이더라구요... 그런거 대우 못받고 사신 엄마 생각에 속상해요...
매번 기념일마다 아빠 찔러보지만 항상... 케잌은 안먹는다고 꽃은 쓸데없다고 하시고
그래도 두분만 계신데 전해지면 집에 꽃도 놔두면 분위기도 좋아지고 케익도 드실거 같아서
신청해보아요...제가 이번 생일엔 지방발령난 신랑때매 당일날  못찾아뵈어서요...
언니가 도와주실거죠?
010-2990-969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