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방송 듣는시간이 많아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오늘 특별한 한 사람을 위한 날! 그녀의 생일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내, 두 딸의 엄마. 그녀를 만난 건 저에게 있어 큰 행운이었습니다 ~ 가을날 떨어지는 낙옆을 밟으며 걸었던 추억도, 오늘처럼 찬바람이 불어 손이 시려울때 호 하며 불었던 그런 추억도 가물 가물 합니다. 평소 집 안 일을 돕거나 잘 해준 것이 없어 너무 미안하기만 했는데 가끔 이렇게 라디오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정말 좋네요.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고, 아내와 이렇게 만나 살아가는 행복에 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고, 지금부터라도 추억을 만들어가기로 약속 합니다. 사랑한다.. 그리고 정말 생일 축하한다. ♪ 신청곡요. 태연;만약에(울보가 되기도 합니다) 대전 서구 갈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