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방송 듣는시간이 많아 이렇게 사연을 보냅니다. 
오늘 특별한 한 사람을 위한 날! 
그녀의 생일
누구보다도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아내, 두 딸의 엄마. 
그녀를 만난 건 저에게 있어 큰 행운이었습니다 ~
가을날 떨어지는 낙옆을 밟으며 걸었던 추억도, 오늘처럼 찬바람이 불어 
손이 시려울때 호 하며 불었던 그런 추억도 가물 가물 합니다.  평소 집
안 일을 돕거나 잘 해준 것이 없어 너무 미안하기만 했는데 가끔 이렇게 
라디오로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어 정말 좋네요.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뿐이고, 아내와 이렇게 만나 살아가는 행복에  
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고, 지금부터라도 추억을 만들어가기로 약속
합니다. 
사랑한다.. 
그리고 정말 생일 축하한다. 

♪ 신청곡요. 태연;만약에(울보가 되기도 합니다)  
 
 대전 서구 갈마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