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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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결석신고 하러 왔어요^^

낼부터 2박3일 김장 원정을 가네요.

언니가 전남 광주에 살아요. 친정 엄마가 안계셔서 해마다 언니가

김장을 해주거든요. 작년까지는 형부가 도와서 언니 혼자 했었어요.

가서 도와준다해도 울 애들이 어려서 오히려 ...

이젠 4살 7살 자기들끼리 알아서 놀기도 잘하고,그래서 가겠다고 했더니

오라고 하네여. 늘 힘들게 해놓은거 갖다만 먹어서 미안했는데

올해부터는 도울수 있어서 넘 좋아요.

맛있는 김장 해갖고와서 다시 들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