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말은 대전에서 아내가 강원도로 왔습니다.
홍천 버스터미널까지  마중나갔지요!
 
대전에 내려간지도 몇주가 지났네요!
연말이라 일이 좀 밀려 바뻤거든요!

토요일엔 설악동 입구 해돋이 전망대 옆 물치에 갔습니다.
마침 도루묵 축제가 한창 열리고 있더군요!

방파제 옆에 자리하고 숯불에 구워먹는
도루묵 맛! 그 담백함이 일품이었습니다.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 바람도 잦아들어
너무나 포근한 주말이었습니다.

울산바위의 웅장한 위용!
미시령의 아름다운 자태...오랬만에 강원도를 찾은
아내와 함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물론 대전으로 내려가는 아내의 모습을 뒤로하고
돌아서는 그 쓸쓸함은 있었지만 
그래도 행복한 나들이였습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사라브라이트만 ----넬라 환타지아!(가브리엘 오보에)....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