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드디어 둘째 아이가 태어났어요
언니~ 저 정말 오랜만에 왔죠^^
드디어 우리 둘째 공주님이 8일날 태어 났어요^^
수술해서 3.27kg 으로 이쁜 공주님이 ^^
지금은 친정 집에서 몸조리 하고 있는데. 첫째 공주님 때문에 하루 하루가 전쟁 이예요
첫째아이가 감기가 심해 얼집을 못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할수 없이 같이 지내고 있는데. 큰아이한테 너무나
미안해 죽겠어요. 다들 둘째 아이한테 관심을 쏫아서 인지. 큰아이가 어리광이.ㅠㅠ
다 받아주고 싶은데 마음과 몸이 따로 행동을 하니... 너무나 맘이 아파요.
몇칠 동안 눈물로.ㅠㅠ 둘째 아이 낳고 마음이 더 약해 진건지~ 조금만 서운하게 하면 눈물이ㅠㅠ
이젠 두 아이에 엄마 인데 강해 져야 하는데. ^^ (민망)
언니~ 저 축하 해 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실꺼죠??
우리 큰딸에게도 응원좀~ 감기 얼른 낫으라고^^그리고 엄마 아빠가 많이 많이 사랑한다고~꼭 전해 주세요!!!
언니~ 요즘 부쩍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저희 네가족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언니에 이쁜 목소리로 꼭 전해 주세요!
참! 우리 큰딸 오가희^^ 엄마가 못챙겨주고 자꾸 혼내기만 해서 미안하다고. 엄마 진심은 아니라고~우리 큰딸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