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좋은 친구~!!!
곁에 있어 늘 힘이되고 즐거운 방송~!!^^
늘 감사합니다..

12월15일은 저희 시아버지(김기홍)의 72번째 생신이십니다.
시아버지의 생신을 축하드림과 동시에..
친정아버지께도 응원의 메세지를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희 친정아버지는 11월에 직장암 판정을 받으시고
현재 서울에서 항암치료및 방사선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항암치료...저는 겪어보지 않아서 모르지만..
너무 힘드신가봐요...ㅜ.ㅜ
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한달사이 6킬로나 살이 빠지고...
휴...
자식으로서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해 늘 죄스런 마음 뿐입니다...
그렇게 힘들어 하시던 항암치료가...드디어
6차까지!!1 모두 마치셨습니다...
앞으로 몇일 더 방사선 치료를 받으시고
6주간 체력을 다시  잘 회복하셔야
수술을 받으실 수 있어요...
제가 6주간 아부지 몸보신 많이 시켜드릴꺼예요^^

함께사는 우리 시아버지~~
곁에서 늘 지금처럼 저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오주세요
건강히  오래오래 우리 함께 살아요~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1
그리고
우리 아부지!!!
둘째딸이 아빠 많이 사랑하는거...알지요?
조금만 더 힘을 내세요~!!

시아버지!!아부지!!!
두 분 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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