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엄마에게 용기를 주세요
저희 엄마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이렇게 글을 몇자 적어 봅니다
한달전 저희 가족에게는 참으로 힘든 일이 생겼습니다.
엄마의 생각지도 않은 폐암 판정에.. 아무 것도 생각을 할수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일찍알았으면 좋았을 것을 ... 수술도 할수 없다고 하시네여
내일이면 항암2차를 맞으러 입원을 하신답니다.
어깨뼈에 전의가 많이 되셔서 통증이 심하신데도 자식들이 걱정할까봐
저희들 잘때... 몰래 진통제를 드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죄송한 생각뿐이네여
엄마가 힘들어 하실떄.... 곁에 있어야 하지만.. 일을 그만 둘수가 없는 형편이라
일 끝나고 집에가면 엄마의 지친모습을 볼때... 너무 안쓰럽네요..
엄마가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 병행하는데 너무 힘들지만 잘 될거라고 언니가
응원좀 부탁드려요^^ 엄마가 정오의 희망곡 즐겨 들으시거든여... 엄마가 잘할수 있다고
엄마가 세상에서 쵝오 라고 사랑한다고 말씀해주세요^^
신청곡으로는 엄마가 힘낼수 있게.. 황규영 -나는 문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