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사랑하는 나의 부인 안방마님에게..

하나 누님 안녕하세요^^
저는 하나누님의 방송을 너무 사랑하는 청취자입니다.
저희식당에 휴게실에 라디오가잇는데 저희 직원모두 하나누님의 방송을 들으면서 식사를 하고잇지요,,
추운날씨에 하나누님의 목소리는 따뜻한 보온난로 같습니다..

오늘은 사랑스런 부인에게 글을바칩니다.
매일 야근에다  해외출장에다 집에 는 새벽에나 들어가서 애들 자는것만보고 제가생각해두 저는 참 불량아빠입니다..
아직애기들두  돌두되지않은아기인데 제가옆에서 도와줘야하는데 부인혼자 몇달을 보고있으니 몸살이 낫드라구요.

정작저는 도와주는게엄었습니다.
여보 몇달만 기달려줘.내년에 부서가 바뀌면 출장도 안가구 내가 애기봐줄께.
아픈거보니 내가 너무미안하구 더잘할께..
아프니까 식사두 거르고 애기돌보구 집안일하구 제가봐두 고생이 정말 많네요..
우리남자들 부인들한테 정말 잘해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여보 몇달만 기다려줘,
그동안 내가못했던거 내가 몇배로 다해줄께..
사랑해
우리 부인이 좋아하는 곡 옴므"밥만잘먹더라" 부탁드립니다..
010-2234-8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