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축하

이젠 4식구예요^^저희 둘째딸 사진과 함께^^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 가족도 이젠 4식구가 되었네요^^

결혼한지 벌써 5년~ 아이가 하나 태어나고 결혼 생활을 적응 할때쯤이라 모든게 나설고 힘든일도 많았는데.

둘째 아이가 태어나고 결혼 생활도 안정 되니~ 이젠 제 자신을 돌아 보게 되네요.

제나이 해가 바꼈으니 30 ㅜ.ㅜ 여자 나이 30살 참 많죠^^

아이 하나 키울땐 정말 모든게 어렵고 힘들고 아이가 너무나 귀하고 어떻게 잘 키우지~ 정말 막막했는데.

저도 이젠 강한 엄마 가 되었나봐요^^ 둘째 태어난지 28일 첫아이 때 못 느꼈던 느낄수 없었던 것들이 새록 새록

그래서 다들 둘 낳고 셋 낳고 하나 봐요~

언니~ 우리 가족에게도 정말 2011년 해는 뜻있는 해가 될거 같아요~

신랑도 좋은 직장에 들어 갔고. 우리 큰딸도 잘 커주고 있고 우리 둘째 딸도 무럭 무럭^^

저도 이젠 슬슬 몸 풀고 일할까 하는데... 잘되겠죠?

언니~ 우리 가족에게 2011년 힘낼수 있게 행운이 가득 할수 있게 응원좀 해주세요~

그리고 저희 큰딸에게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꼭좀 전해주세요.

티는 안내도 동생 생긴후로 좀 스트레스을 남 모르게 받는거 같아요 ㅡ.ㅡ;

저는 안혼내고 챙겨 준다 하는데. 마음과 몸이 따로... 그래서 젤루 안쓰럽고 미안한게 저희 딸이거든요.

동생이 있어 좋은데도 데려 가지 못하고 또 감기로 고생중이라.. 더 안쓰럽더라고요.

언니~ 저희 큰딸이랑 데이트 할수 있게 좀 도와 주심 안될까요?

신랑도 서울에서 내려와 저 산후조리 해주니라 엄청 고생 했거든요... 신랑이랑 딸아이에게 큰소리 한번 칠수있게

몇칠전에 신랑 생일 이였는데. 전 친정에서 몸조리 중이라 신랑 혼자 쓸쓸히 저희 집에서 잤거든요. 생일 상도 잘 

챙겨 주지 못하고.ㅠㅠ 언니가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