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매일 방송만 듣다가 처음으로 용기내어 사연을 적어봅니다. 내일 1월11일은 제게있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제 딸 희서가 세상에 태어나 7번째 맞이하는 생일입니다. 엊그제처럼 딸아이 태어난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7살이되어 유치원에 다니며 아빠에게 힘이 되주는 딸 아이 생일 특별한 방법으로 축하해 주고싶어 사연을 적어봅니다. 지난 금요일에는 유치원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친구들에게 많은 선물을 받았다고 자랑하는 딸 아이를 보며 밖에 나가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는것 같아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언제나 지금처럼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방송을 통해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엄마 아빠 딸로 태어나줘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 유치원 재롱잔치에서 딸 아이가 공연한 백지영에 '잊지말아요'를 신청합니다. 친구들과 헤어져도 서로 잊지말자고 선생님이 말씀해 주셨다는 애기가 생각납니다. 아름답게 공연했던 딸 아이 모습 떠올리며 듣고 싶습니다. 끝으로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일이 많아 딸 아이에게 맛있는 외식도 못해주었는데 식사초대권 선물로 보내주시면 딸 아이에게 큰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방송 부탁드리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