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어머니를 뵙는날..
어머니의 제사를 홀로 지낸지 7년..
사람들이 북적이며 제사음식과 명절음식 준비로 분주하는 내겐 없습니다..
내가 장을 보고 음식을하고 큰상앞에 홀로 앉아 제사를 지내는건 무척이나 어렵려웠습니다..
일년에 두세번있는 제사를 하는 내마음만은 어머니에 대한 내 사랑이며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철없고 어리광만 부리던 그시절 효도한번 못한채..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는것과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함께 식사하는것이 이제 내가할수있는 효도라고 생각해요..
이제는 음식들도 어머니가 좋아하실만큼 점점 잘해가고 있는것같다..
누구에게 맛보여줄수.. 확인시켜줄순 없지만 이날은 어머니만을 위한 상~
이번 설날도 정성껏 준비할것입니다..
어머니께서 좋아 하셨던 노사연- 만남 들려주실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