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시엄마의 환갑을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시어머니의 61번째 생신이예요..
30념 넘게 여자로써의 삶보다는 아내이자 엄마이자 할머니로 살아오신 울 시엄마..어쩌면 그게 당연한 여자의 삶이라지만 같은 여자로써 참 힘든점도 많고 말못할 일도 많으셨겠구나 하는 생각에 한쪽 맘이 짠~하기도 해요
인생은 60부터라고.. 이제 겨우 1살 밖에 안되신 울시엄마 앞으로는 엄마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하면서 사셨으면 좋겠어요..글구 더는 늙지 말고 지금 모습 그대로 쭉 계셨으면 좋겠어요..
같이 살면서 더 잘해드리지 못하고 더 신경써드리지 못해서 넘 죄송해요..
앞으론 더 잘할께요..
"엄마, 생신 넘 츅하드려요.. 앞으로 더 많이 노력해서 엄마 얼굴에 근심대신 행복을 심어드릴께요
아침에 미역국 밖에 끓여드린게 없네요.. 저녁에 우리 맛난거 먹어요.. 넘 쑥스럽지만 사랑해요 엄마"
언니.. 울엄마에게 꽃바구니 시원하게 쏴주심 안될까요?
꽃바구니 받으시면 넘 좋아하실것 같아서 언니 옆구리 꾹꾹 찔러봐요..
신청곡:소녀시대"Dear.M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