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돌아오는 토요일 남동생 결혼을 축하해 주세요~
돌아오는 토요일 26일에 남동생 결혼합니다.
결혼 준비하는동안 누나로 도움을 많이 줘야 하는데 둘째낳고 외출하기 어려워서 상견례때도 참석 못했네요...
15평 단칸방 전세에서 시작하게 된 동생네가 한편 안스럽고 별 도움이 못되어서 미안하고 그렇네요..
그래도, 앞으로 하나하나 이뤄가며 성실히 갈아가길 바라구요...
결혼 준비 하면서 한번도 다투지 않았대니, 앞으로 살면서 지금을 기억하며 항상 행복하게 잘 살라고 전해주고 싶네요.
결혼 정말 축하하고, 이쁘게 잘 살길 바래~
올케~ 나 시누이 행세 안할테니깐 우리 지금 언니동생 하듯 사이좋게 잘 지내자궁!
p.s 12시가 결혼식이라 토요일은 말고, 25일날 사연 방송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