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후 첫시어머니 생신이라 며느리로써 다른건 못해드리고 뜻깊은 추억을 남겨드리고 싶어 이렇게 사연올립니다~~가까이계시면 아침에 미역국이라도 끓여 한상차려드릴텐데 손수 미역국끓여 드실 어머님 생각하니 마음이 좋지 않네요 ㅠㅠ 항상 딸처럼 이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어머님~~ 요즘들어 허리가 아프시다는 어머님..시골내려가면 뭐하나라도 더챙겨주시려고 애쓰시는 어머님뵈면 제가 더잘해드려야하는데...하면서도 바쁜일상에 찌들려살다보니 전화한통하기어렵네요~~어머님께서 즐겨들으시는 라디오라 사연듣고 기뻐하며 전화하실모습생각하니 뿌듯합니다~~이번해는 이쁜손주 만들어서 내년에 꼭 어머님 소원이루어 드리겠습니당~~ㅎ
앞으로도 엄마와딸처럼 행복하게 지내요~~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