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시절그립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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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INE-HEIGHT: 18px; MARGIN: 7px; FONT-FAMILY: courier new,gulim; BACKGROUND: #fff; COLOR: #000; FONT-SIZE: 9pt; ">가만히 있어도 미소가 지어지는 정오입니다각자 결혼하고어제 언20년만에 초등학교친구들 다섯명이 큰맘먹고 구미에서 뭉쳤답니다. 세명은 대전에 지금도 살고있지만 신랑따라 청주사는친구 구미사는친구가있답니다. 애들키우고 신랑뒷바라지에 친구도 잊고 살게만드는 현실을 안타까워 하기만 하다가 각자 결혼하고 마흔을훌쩍넘었지만 철없고맑고 밝기만했던 초등학교그때그시절로돌아가 설레이고 기쁜마음에 우리들은 시간가는줄모르고 옛날얘기로 귀한 시간을 다보냈지요. 같은동네살면서 땅따먹기, 오징어, 일곱발뛰기, 불났다 ,구슬치기, 많은공기놀이 ,사방치기 정말 밖에서 놀거리가 무궁무진했던시절이었죠.특히나 놀이를 유난히 잘했던친구,또 그 친구랑같은편이 않되면 나안해 하며 삐졌던 친구,고추장양념에묻힌오징어랑 달랑물이랑 먹으며수다떨며 즐거웠던시절,서로 짝사랑헀던상대를 기억해주며 또한번크게 웃기도했지요. 해가 떨어질때쯤이면우리를 부르던 엄마목소리를 똑같이 흉내를내며 하하하,웃고 정말로 그시절 친구들이 없었다면 나의 이 아름다운추억들을 누가 기억해주고 같이 즐거워해줄까요. 소중한 추억 하나를 또 만들고 우리는 다음을 기약하며 또 헤어졌지요. 친구들아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살고 있어서 고맙고 소중한 시간이였다. 아직 못다한 많은얘기들 담에 만날때 또 한번쏟아붓자. 대전 천동초등학교 용순, 은희, 선미, 진이 ,경애 우리들 우정 영원하자 사랑해^^ 우리모두가 추억을감상할수 있는 그런 노래 없을까요 팝송도좋구요 소중한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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