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축하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 남기네요.
올해는 많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고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오늘은 꼭 함께 축하하고 싶어서 들어왔어요.
아 벌써 그렇게 되었네요.
처음에 듣게된게 하나씨의 이름이 제친구와 같아서였는데 이제는 정말 정오가 저에 절친이며 애인이며 동반자가 되었네요. 하루라도 하나씨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왠지 심심한 하루같답니다.
그러고보니 정오가 저에게 참 많은 것들을 주었어요.
이별의 슬픔을 반으로 나눠주고, 친구가 되어주고, 힘들어할 때 힘이 되어 주며 응원과 격려도 해주고, 가족들에게 사랑도 전해주시고...
정오는 저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제마음을 열어주고 알아주고 가끔은 가슴 속 이야기도 맘껏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가슴 따뜻한 프로그램이랍니다. 물론 저뿐만이 아니라 정오와 함께 하는 모든 가족들이 그럴거에요.
하나씨의 상쾌하고 밝고 맑은 목소리가 저희들의 마음을 밝게 해준답니다.
그동안 하나씨와 함께 정오를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쁜 날들이었어요.
기억하시죠 저에게 정오가 애인이 되어주시기로 하신거, 지난번엔 사연 안읽어주신다고 앙탈도 부렸지만..(죄송)
헤헤 언제까지나 저도 정오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하나씨 이참에 정오와 전속계약하시죠.ㅋㅋ
오늘 하루도 하나씨와 정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겠습니다.
축하드리고 장수하는 프로그램이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늘 응원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정오 사랑해요.^.^
김건모의 사랑해 듣고 싶네요.
정오의 두번째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